“우리나라가 그동안 쌓아온 평판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위기다”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회장 배상민)는 6일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관광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관광객 송출국들이 일제히 한국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을 여행 위험국가로 지정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관광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한국내 여행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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