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첫 KBO리그 야수의 빅리그 진출 사례를 남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시작으로 박병호(2015년·미네소타 트윈스), 김하성(2020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2023년·샌프란시스코) 등이 키움에 이적료를 남기고 미국으로 떠났다.
김혜성마저 빅리그에 진출하면, 키움은 '빅리그 사관학교'의 명성을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다.
김혜성은 한 팀에서 뛴 김하성, 이정후의 빅리그 진출을 보면서 자신도 MLB 무대에 대한 꿈을 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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