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경찰과 군이 일제히 경계태세를 갖췄다.
한밤에 이뤄진 기습 선포에도 경기남·북부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은 일제히 정위치 근무에 들어갔고 군 역시 비상근무를 하는 등 6시간 동안 긴박하게 움직였다.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은 280여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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