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2025 서해안시대 본격 경제도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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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2025 서해안시대 본격 경제도약' 제시

이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2025년도 새로운 서해안 시대 개막을 통해 경제산업 발전 도약 ▲2025 충남관광의 해 맞아 문화관광 특화 육성 ▲따뜻한 서비스를 통한 건강한 예산 실현 ▲더 발전하는 선진농업 조성 ▲원도심과 내포신도시를 젊음과 활력이 있는 지역 조성이라는 큰 틀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에는 제2 중앙경찰학교 선정 유치를 비롯해 국립 공주대 의대 설립 추진, 내포신도시 권역 확장계획,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유치, 산업단지 계획 조성, 덕산온천 민자유치 등 주요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에는 정부 교부세 감소로 우리 군 재정운영도 넉넉하지않은 상황이지만 내년에는 미래 발전적인 주요 사업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을 세웠다"며 "아울러 다가오는 2030년을 미리 준비하는 한 해를 만들고자 범처럼 예리한 통찰력으로 소처럼 신중하게 행동하는 호시우보(虎視牛步) 자세로 우리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위해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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