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하 경묘단 단장이 밝힌 길고양이 돌봄 활동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오 단장이 경묘당을 만들게 된 이유는 자신이 구조했던 고양이 ‘뭉실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는 “구조했던 뭉실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물색하다가 뭉실이와 같은 노묘들 역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할 듯 싶어 경묘당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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