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운용사(PEF)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체결해 올해 5월 종료된 신사업 관련 핵심자료들의 ‘비밀유지계약(NDA)’ 조항이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일 금융 투자업계에 따르면 MBK는 고려아연과의 비밀유지계약이 종료된 지 불과 석 달여 만에 영풍과 ‘적대적 M&A’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계약 위반을 넘어 법 위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MBK와 고려아연의 비밀유지계약 체결이 종료된 시점은 올해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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