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생 최우선…예산안 심의 등 차질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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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생 최우선…예산안 심의 등 차질 없이 진행"

서울시의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예산안 심의 등 정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 지도부는 입장문에서 "현 시국이 매우 엄중한 반면 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삶이 많이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민경제를 보듬고 서울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11월 1일부터 제327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고,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150여건을 심의해 이달 20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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