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지난해 서울지역 15개 초등학교 비품 유해 물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교실 칠판 ▲교실 게시판 ▲체육관 충격보호대 ▲도서관 소파 등 4종류 81개 제품 가운데 31개(38.3%)는 유해 물질이 '위험' 수준이었고, 35개(43.2%)는 '주의', 15개(18.5%)는 '안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제품군별로 살펴보면 유해 물질이 '위험' 수준인 비품은 칠판이 64.3%(14개 중 9개)였고, 충격보호대는 57.1%, 게시판은 30.0%(8개), 소파는 24.2%였다.
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최근 '대전시교육청 학교 유해 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를 대표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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