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마곡 개장효과…일대 식당·카페 등 매출 30% 증가
서울 서부권 1호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마곡’이 개관한 이후 강서구 마곡동 일대 식당, 카페 등 상점의 매출액(판매액)이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코엑스 마곡이 개관한 지난달 28일 서울식물원과 마곡나루역 일대 상권의 카드 결제액은 9900만원을 기록했다.
개관 이후 이달 1일까지 나흘간 센터 일대 카드 결제액은 하루 평균 9050만원으로 전주 동기간(11월 21~24일) 7025만원보다 약 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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