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선박에서 무단으로 이탈해 밀입국한 베트남인 선원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밀입국 선원에 대한 추적에 나선 부산 출입국·외국인청이 이날 전남 고흥에서 베트남 국적 A씨(20대)를 붙잡았다.
밀입국한 A씨는 보안 직원이 배치되지 않은 빈 초소를 노려 이동했고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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