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데 반해 사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의 청년기본소득 불참은 성남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올해 35억원의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집행했지만, 내년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아예 편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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