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 의대 말린크로트방사선학연구소 연구팀은 중년 시기에 뚱뚱하고 내장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20년 전부터 뇌에서 알츠하이머병 특이 단백질이 발달할 위험이 더 높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50대에 비만이고 내장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20년 내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팀은 "높은 체질량지수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축적에 미치는 영향의 77%를 차지한다"며 "체중 감량과 복부 장기 사이에 있는 지방을 줄이는 행동 변화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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