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로 활동하는 정준하가 소유한 서울 강남권 부동산이 경매에 부쳐졌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정준하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정준하는 언론 인터뷰에 나서 "해당 주류 업체와 7년을 거래했다.빌린 돈을 모두 갚았고 식당도 팔아야 해서 거래를 잠시 중단해야겠다고 말을 했다.횟집을 운영하면서 다른 거래 업체도 생겨서 두세 달만 그쪽과 거래해야 될 것 같다고 했더니, 그게 괘씸했는지 갑자기 말도 안 되는 경매를 걸었다"라며 황당해했다.
정준하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늘품의 임영택 변호사는 한 매체에 "정준하 씨가 대금을 갚지 못해서가 아니라 불합리한 지연손해금 청구로 인해 경매에 넘어간 것이다.청구이의소를 제기했으며 강제집행정지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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