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방의 중증 암 환자가 서울 원정 치료를 받는 인원은 한 해 11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픽=이미나 기자) 지난해 지방 신규 암 환자(30만 3151명)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암이 확인되면 일단 다른 지역 병원, 특히 서울 소재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는 경우 역시 많았다.
신규 암 환자가 지방을 떠나 서울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환자 보호자 또한 서울에서 환자를 돌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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