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시리아 합법 정부의 조처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지를 두 정상이 함께 표명했다"고 크렌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은 "시리아 북서부에서 벌어진 반군의 충격적인 공세 속에서도 시리아의 헌법 질서 회복과 정치·경제·사회 안정을 위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조처를 지지하기로 러시아와 이란 정상은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정부의 후원자인 러시아는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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