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약물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 당일 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에 불응한 뒤 차량을 다시 운전하다가 2차 사고를 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한 것으로 보고 지난 10월 그를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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