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박소현, 첫 맞선남 연락에 3일 뒤 답장 "4시간이나 고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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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박소현, 첫 맞선남 연락에 3일 뒤 답장 "4시간이나 고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이 김윤구의 문자에 답장했다.

박소현은 "연락이 왔다"고 답하며 문자를 보여줬다.

문자에는 박소현에게 더 빨리 문자를 보내고 싶었다면서 시간 있을 때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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