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입한 마을택시 운영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효숙 세종시의원은 2일 교통국 대상 예산안 심의에서 마을택시의 요금체계와 운영방식 재구조화를 주문했다.
이어 "택시 요금이 계속 올랐지만, 이용자 부담은 1천200원으로 10년 동안 변화가 없다"며 "4명이 함께 마을택시를 이용할 경우 1인당 300원만 부담하면 되는 만큼 버스 요금(1천400원) 등과 비교해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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