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일 인하대병원에 인천을 포함한 경기 서북부권 최초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중환자실이 개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아중환자실은 경기 서북부권 소아 중증 환자에 대한 전문적 진료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병상의 소아중환자실과 소아 수술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소아중환자실 개소는 그동안 인천 지역에 전문 소아중환자실이 없어 발생했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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