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려아연은 10월 28일~11월 1일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1175명의 임직원 중 96%가 이번 적대적 인수합병(M&A)이 회사의 사업과 운영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실제로 59.6%의 임직원이 고용 불안을 느끼거나 이직을 고려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76.2%는 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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