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김희정 대표는 ‘위기는 또다른 기회’라고 생각하고 쉽게 COPY가 되는 시장에만 매달리지 않고, 한번 SPEC 되면 쉽게 COPY가 허용되지 않는 아파트 건설 시장에도 눈을 돌려 본격적으로 시티건설, 지에스 건설, 포스코 건설, 대우건설등 국내 유수의 건설회사들과 협력업체를 맺고 타일을 납품하게 되면서 다양한 고객층과 유통,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타일 업계의 신흥강자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매년 열리는 이태리 볼로냐 박람회와 스페인, 중국 전시회들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미래의 유행 디자인을 예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고, 그 감각을 바탕으로 수입 타일 뿐 아닌 중국 현지 공장과도 연계하여 남들과 차별화되는 세라믹 타일을 OEM 생산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