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 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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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 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발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2일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05:00)한 데 이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07:00)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를 참관하는 등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올겨울에는 잦은 기습적인 한파가 예상된다”라고 하며,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있는 경우 콘크리트의 안정성이 저하되므로 붕괴 예방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사고에 대비한 대피 훈련도 주기적으로 실행해달라.또한, 따뜻한 물과 옷, 쉼터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책은 ①건설·청소·위생 등 야외작업이 많아 한파에 취약한 업종과 직종을 중심으로 ②고령자 등 한랭질환 민감군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③한랭질환 예방 및 민감군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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