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직원 상당수가 최근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영권 분쟁이 임직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72.8%(855명)는 '지속적인 언론 보도와 외부의 관심 증가로 심리적 불안과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고려아연은 "많은 임직원이 경영권 분쟁과 고용 불안, 이직 고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해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인적 자원 관리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핵심 인력의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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