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듬해 세종병원에서 드디어 심장이식 수술을 하게 됐을 때의 떨림을 그는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국내 3번째 심장이식 성공 사례였던 이 수술 이후 박 교수는 27시간에 걸쳐 심장·폐 동시이식을 국내 최초로 해내는 등 이 분야를 개척해 왔다.
베트남에서 30년간 빈민과 한인 건강을 돌보고 현지 의료인을 육성한 김시찬 킴스클리닉 원장, 군산 공공의료 강화에 앞장서고 지역의료 생태계를 구축한 김순이 군산의료원 간호부장도 김우중의료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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