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2년 간 최저가격 사전 결정' 비발디파크렌탈샵협의회에 시정명령 제재
비발디파크렌탄샵협의회가 스키와 스노보드 장비 및 의류 대여료 등의 최저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구성사업자들이 준수하도록 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했다.
렌탈샵협의회는 비발디파크 스키장 주변에서 스키 및 스노보드 장비와 의류 대여업을 영위하는 57개 사업자로 구성된 사업자 단체로 이들은 2022~2023 시즌과 2023~2024 시즌 장비 및 의류 대여료 등 최저가격을 사전에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공정위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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