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이틀 만에…넷플릭스 1위 씹어먹고 있는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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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이틀 만에…넷플릭스 1위 씹어먹고 있는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이틀 만인 1일 한국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으며, 2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글로벌 8위까지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연 배우 공유는 제작발표회에서 "원작의 기획 의도가 좋았고, 사랑과 관계의 이야기를 조금 다른 결로 말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 거 같더라"라며 "무엇보다 좋아했던 '오해영'(서현진)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같았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서현진도 "저도 신과, 도깨비와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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