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정부에 2026년도 의대 증원 없이 총량제를 도입하자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여당은 지난 1일 여야의정 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2026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0명으로 하고 2027년도부터는 추계위원회를 통해 총량을 설정 후 증원해 나가자"고 공식 제안했다.
여야의정 협의체 관계자는 해당 절충안에 대해 "여당의 중재안대로라면 의료계는 물론이고 2027년도 증원에 관한 정부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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