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우울감에 빠진 김승수와 허경환이 그동안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처음으로 털어놓아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한다.
김승수는 과거 촬영장에서 지켜보던 이들이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분노를 폭발시킨 경험을 털어놓은 데 이어, 7살 때부터 지금까지도 특정한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을 통해 어린 시절의 큰 사건이 악몽의 원인임이 밝혀지자, 승수 母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김승수를 괴롭게 하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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