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홀로 유기견 수십마리를 키우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유기견 25마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었으며, A씨는 직접 거주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기견 보호를 양평군 등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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