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룸바-클락 이후 첫 외인 타자 2명 기용, 키움이 노린 건 타선 강화+유망주 투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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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룸바-클락 이후 첫 외인 타자 2명 기용, 키움이 노린 건 타선 강화+유망주 투수 성장

키움은 푸이그, 카디네스 영입의 영향으로 올해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아리엘 후라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헤이수스도 30경기 171.1이닝, 13승 11패 평균자책 3.68로 리그 정상급 선발쿠수로 활약해줬다.

키움은 2009 시즌 클리프 브룸바, 덕 클락 두 명의 외국인 타자를 기용해 타선 강화 효과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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