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연장 혈투 끝에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의 시즌 2관왕 꿈을 깨뜨리고 통산 여섯 번째 코리아컵 정상에 올랐다.
전반 10분 포항 홍윤상이 찔러준 패스를 조르지가 골대 왼쪽 사각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울산 골키퍼 조현우에게 막혔다.
전반 20분에는 울산 보야니치가 골 지역 정면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포항 골키퍼 윤평국이 뻗은 손과 골대를 차례로 맞고 나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