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18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DNI 국장으로 지명된 개버드 지명자는 과거 러시아와 시리아의 독재 정권에 우호적인 입장 탓에 인사 발표 당시 때부터 논란이 됐다.
당시 개버드 지명자는 아사드 대통령이 자국 민간인을 상대로 사린 가스 등 화학무기 공격을 자행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발표에 의문을 제기해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상원 정보위 소속인 제임스 랭크포드(공화·오클라호마) 의원은 개버드 지명자와 아사드 대통령의 만남 및 과거 발언들에 대해 질문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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