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청의 김기수가 ‘2024 천하장사 대축제’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하며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
‘명장’ 이충엽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기수는 30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금강급(90㎏이하) 장사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체급 통산 21회 우승의 ‘터줏대감’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3대1로 누르고 생애 첫 천하장사에 올랐다.
앞선 준결승전서 김기수는 직전 안산김홍도대회 우승자인 노범수(울주군청)를 첫 판서 들배지기에 이은 잡채기로 먼저 제압한 뒤 둘째 판서는 들배지기를 시도하는 상대를 잡채기로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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