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국전력이 ‘외국인 거포 부재’의 악재를 딛고 길고 길었던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알리와 김지한의 공격으로 세트 후반 추격했으나 24-22서 구교혁이 후위공격을 성공시키며 한국전력이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우리카드가 김지한, 김형근 등의 퀵오픈을 앞세워 중반까지 근소하게 리드를 지켰지만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블로킹 득점으로 15-15 동점을 만든 후 시소게임을 이어가다가 21-21서 신영석의 잇따른 속공과 서브에이스로 역전에 성공하고 전진선이 알리의 공격을 차단해 세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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