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공장은 지난해 6월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막걸리 생산시설로, 발효설비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시간당 최대 3만 병, 연간 약 6000만 리터의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특히 천안공장 견학 중에는 지평막걸리를 시음할 기회도 제공돼, 참가자들은 지평주조의 전통 막걸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전통의 맛을 이어가며 만드는 막걸리가 생산되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어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 투어를 시작으로 충남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K-전통주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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