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특사 "우크라戰 길어지면 러北中·이란 동맹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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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특사 "우크라戰 길어지면 러北中·이란 동맹 심화"

우크라이나전쟁의 조기 종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발탁한 키스 켈로그(80)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 지명자의 종전 구상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오랜 안보 분야 책사인 켈로그 지명자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구상은 친트럼프 성향 싱크탱크인 미국우선주의연구소(AFPI)가 지난 5월 발간한 정책집 '미국 국가안보에 대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접근'에 소개돼 있다.

휴전 합의 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에 나서지 못하도록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을 계속 하되,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에 참여할 것을 우크라이나에 요구해야 한다고 켈로그 등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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