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을 강제추행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을 나무라기까지 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2023년 3월 19일 사촌 동생들과 술을 마시며 피해자의 옷 속에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사촌 동생을 강제추행한 죄책이 가볍지 않으나 피고인과 그 가족들은 (수사기관에 신고한) 피해자와 증인을 선 사촌 동생을 나무라는 등 상당한 고통을 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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