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가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악산과 섬진강의 생태축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한 복원지는“뚝방생태공원”으로 명명됐고 생태계 건정성과 사람과 자연의 유기적 조화를 구현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공약사항으로 내건 곡성 전지역 공원화 사업의 선도적 모델이 될 뚝방생태공원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수상이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을 잇는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주민들의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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