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계약해지"…신데렐라처럼 떠난 뉴진스, 어도어가 순순히 보낼까? [종합]

어도어 김주영 대표는 뉴진스가 '계약해지'를 선언한 지난 28일 멤버들에게 이메일 및 내용증명 우편을 통해 "지난 14일 간 어도어의 구성원들은 큰 좌절감과 슬픔에 빠져 있었다.뉴진스 멤버 분들이 저희의 유일한 아티스트이다 보니 불안감을 느끼는 구성원들도 있었다"며 "저희는 뉴진스 멤버 분들의 기획사라는 본분을 잊지 않고 멤버 분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살펴 보았고,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을 저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귀책 사유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위약금 배상 및 법정 소송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를 나와서도 뉴진스 그룹명을 그대로 쓰겠다고 전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