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8일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지사와 의회 간의 소통 부족 문제를 강력히 제기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농정 정책에 대해 실질적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특히 농정해양위원회와 경기도지사 간의 간담회 요청이 여러 차례 무산된 점을 언급하며, 농정 정책에 대한 지사의 의지 부족과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예산편성 구조를 비판했다.
방 위원장은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33조 제2항을 언급하며, 해당 조항의 축소 해석으로 열악한 시⋅군에 대한 도비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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