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내년 예산의 60%를 국방·안보 분야에 배정하는 정부 계획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 문서에는 일반 예산 870억 달러(약 121조5천억원) 가운데 540억 달러(75조4천100억여원) 정도가 국방·안보 분야로 배정됐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이후 우크라이나는 국방비를 중심에 두고 예산을 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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