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지난 13일 어도어를 향해 내용증명을 보낸 뒤 "이 서신을 받는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라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현장생중계] 뉴진스, 긴급 기자회견…전속계약 해지 입장 공개 하니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것은 저희가 시정요구를 제안한 기한이 오늘(28일) 밤 12시(29일 0시)가 되면 끝이 난다"라며 "저희가 어도어를 떠나는 이유는 간단하다.뉴진스는 어도어의 소속 아티스트이고 저희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저희가 여기에 남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정신적인 고통이 계속될 것 같았다.무엇보다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계약 해지 시점 이후로 전속계약 효력정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 등을 할 계획인지 묻자, 아직까지 법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다며 민지는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한 사항이기 때문에 소송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저희 활동에 장애가 없을 것 같다"라며 "내용증명을 보냈고, 기간 동안 답변이 없었기 때문에 여기에 쓰인 대로 계약 해지를 진행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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