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금융 지구인 시티 오브 런던에 있는 800년 전통의 육류 시장 스미스필드 시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8일(현지시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스미스필드 시장 소유·운영자인 시티 오브 런던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스미스필드 시장과 카나리 워프의 어시장 빌링스게이트의 폐쇄 방침을 재확인했다.
스미스필드 시장은 런던 도심 한복판에 있는 유일한 전통 도매 시장이자 중세 런던부터 운영된 역사적 장소인 터라 폐쇄 결정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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