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의 면담 이후에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슬프다’는 내용이었다”며 “늘 이런 시간 끌기 식의 회피하는 답변이 저희를 대하는 태도였다.더 이상 저희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저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므로 오늘 자정이 지나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통해 시정사항을 요구하고, 시정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 바 있다.
뉴진스는 내용증명에서 “서신을 받은 날부터 14일 이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밝혔으나, 어도어는 지난 14일 해당 내용증명을 수령한 후 최종시한인 28일까지 빌리프랩 매니저의 ‘무시해’ 발언 관련된 시정사항 외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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