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령은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던 중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명령에 항명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리영희재단은 28일 제12회 리영희상 본상 수상자로 박 대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영희상 특별상에는 1942년 일본 야마구치현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추모 사업에 나선 ‘조세이 탄광의 물비상을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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