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카메라를 켜더니 김준호를 비춘 김지민은 "연예인 아니세요?"라고 상황극을 펼쳤고, 김준호는 "왜 촬영을 갑자기 하냐"라고 하더니 김지민의 마스크를 내리며 "되게 예쁘다.김지민 씨 맞죠?"라며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애정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민은 "긴장하지 마.남들 다 겪는 일이다"라며 김준호를 안심시키더니 "처음 만나서 뭐라 할 거냐?"고 물었다.
어두운 밤, 두 사람은 중고로 구매한 텐트를 치고 아늑한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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