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정산금' 두고 입장 차 "과지급" VS "대표 유흥비 포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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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정산금' 두고 입장 차 "과지급" VS "대표 유흥비 포함" [종합]

가수 은가은 측이 소속사 T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예고했다.

이에 TSM 측은 이날 오후 "저희는 정산금을 한푼도 덜 지급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정산 확인 결과 오히려 소속사가 과지급한 부분도 확인되었고, 은가은 씨가 정산금 외 대여금 등을 요청한 경우에도 성실하게 지원해준 바 있다"며 장문의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가 설명한 '과지급'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골프 라운딩비, 유흥비 등을 비용에 과도하게 모두 포함시켜놓고 정산금 과지급이라고 주장"이라며 "소송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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