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EU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내달 1일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 취임하는 안토니우 코스타 전 포르투갈 총리가 내년 2월 3일 벨기에에서 EU 27개 회원국 정상이 함께하는 오찬에 스타머 총리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영국 총리가 이같은 회동에 참석한 적은 없었으며 이번 초청은 EU와 관계 재설정을 추진하는 스타머 정부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FT는 평가했다.
그간 영국 총리는 범유럽 안보 회의기구인 유럽정치공동체(EPC)를 통해 EU 정상들과 접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