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상 관측 117년 사상 11월에 가장 많은 눈이 28일 오전까지 이어진 가운데, 마치 조각을 깎은 것처럼 정교한 눈사람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에 첫눈이 내린 27일 오전 최대 16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는 마치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눈사람을 만든 사람들의 게시글이 주목받았다.
한 누리꾼이 전날 “예술대학 앞에 피에타 눈사람이 만들어져 있다”며 인증 사진을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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