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927억원으로 감정 평가된 화북상업지역 주상복합용지(체비지)에 대해 시장 재량권을 활용해 다시 값어치를 매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만9432㎡ 규모의 주상복합용지 매각 가격을 다시 산정하기 위해 지난 11일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용역을 맡겼다.
시는 개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그동안 구역 내 체비지 33필지 중 26필지를 감정평가액대로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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